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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효능에 대해 다룹니다.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는 더덕은 그 별명에 걸맞게 뛰어난 식감과 효능을 자랑합니다. 무침, 구이, 장아찌, 튀김, 술 등 활용도도 매우 높은데요. 더덕에는 인삼의 주요 유효성분인 사포닌이 풍부합니다. 사포닌은 기관지와 폐 건강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합니다. 요즘같이 대기질이 탁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안성맞춤인 식품이라고 볼 수 있죠.

 

또한 더덕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절한데요.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기 때문입니다. 더덕에 함유된 칼슘과 미네랄은 다이어트 중 약해지기 쉬운 치아와 뼈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한편 몸에 좋은 더덕도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성질이 차가워 평소 몸이 냉한 사람은 설사와 구토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하루 적정섭취량(생더덕 70g, 말린 더덕 15g)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비타민D 부족시 나타나는 여러 징후들에 대해 다룹니다.

 

 

야외 활동량이 적은 현대인의 생활 특성상 비타민D가 결핍되어 있기 쉽죠. 때문에 나의 비타민D 결핍 여부를 알려면 병원에서 측정을 받아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다만 여러 가지 사정상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몸이 알리는 비타민D 부족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 보는 방법도 있는데요.

 

1.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D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면역체계가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돕는 것인데 비타민D 부족과 감염 위험 증가 간의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잔병치레가 늘어나는 등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느껴진다면 비타민D 부족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이유 없는 피로감 또한 흔한 비타민D 결핍 증상 중 하나입니다. 낮 시간의 졸음과 낮은 비타민D 수치가 관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들어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몸이 전반적으로 처진다고 느낀다면 비타민D 부족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별다른 신체 활동이 없었음에도 사라지지 않는 근육통 또한 같은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죠.

 

3. 우울감 또한 비타민D의 결핍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 관련 호르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한편 비타민D를 보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은 충분한 일광욕입니다. 그러나 야외 활동이 적은 현대인의 생활 특성상 비타민D 결핍을 해결할 만큼 매일 햇볕을 쬐긴 어려울 때가 많죠. 이럴 땐 우유, 달걀, 참치 등 비타민D를 함유한 식품이나 비타민D 보충제 섭취를 고려해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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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룡 (3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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